
행사에는 울진군새마을회 가족 150명과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봉사자 50명이 함께 참여해 3일에 걸쳐, 21일은 배추선별과 절임작업 , 22일은 배추세척 및 양념만들기, 23일은 김장김치 버무림 및 포장작업을 통해 각 읍면의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 소외계층 250가정에 1,500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우리사회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회원들과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아보며 작은 일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나눔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가족 및 한울원자력본부 봉사자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새마을회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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