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여성농민회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토종씨앗 전시 및 나눔 토종으로 만든 한끼 밥상 이라는 주제로 합천 토종씨앗 축제 및 직거래 장터를 열고 다양한 체험과 장터마당을 성대히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농협장, 여성농민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이 옛부터 물려주신 씨앗을 뿌리고 거두고 나눔해서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토종의 맛을 그리는 다짐과 회원 상호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전시 마당에서는 토종씨앗 전시 및 나눔 행사와 토종으로 만든 한끼 밥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과 장터마당에서는 토종쌀 떡메치기, 토종쌀 잡곡 강정 만들기 체험행사, 쥐이빨 옥수수 팝콘, 토종수수 부꾸미, 토종 구억배추 김치 담그기, 토종농산물 및 가공 농산물, 먹을거리 체험 및 판매 행사를 통해 회원화합 마련과 함께 즐기고 서로 노고를 위로하는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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