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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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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비상체제 돌입

강임준 시장, 반드시 필요한 사업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밝혀


-주요사업 국비 증액 위해 김관영 국회의원 등 긴급 면담 실시 -

강임준군산시장이 지역구 김관영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증액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증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3일,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소위원회 예산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강 시장은 이날 '군산사랑상품권' 등 주요사업의 증액을 위해 예결위소소위 심의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김관영 국회의원과 김수흥 국회 사무차장을 만나 긴급 면담을 가졌다.

이번 긴급 면담은 예결위 단계 정부예산안 삭감이 매우 적고, 세수결손 4조원 등으로 증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산시가 마지막 예결위소소위 증액 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정치권 공조 비상체계를 가동해 긴급히 진행됐다.

강 시장은 먼저 김수흥 국회 사무차장을 만나 예결위소소위 증액 심의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군산시 예산 증액을 위한 국회사무처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또, 지역구 김관영 국회의원을 만나 군산시 주요 증액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회복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예결위소소위 단계 대응책과 정부 협상 요청 등 실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예산 증액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결위소소위 증액심사에서 김관영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강화해 군산시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사업이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의원은 “예결위소소위 증액심사에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침체된 군산시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할 계획이며, 내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마지막까지 설득과 협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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