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사진은 현장사건과는 무관합니다 ⓒ 프레시안
남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 연일읍 택전사거리에서 50대 A씨는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을 피해 대송면 방향으로 2km 정도를 도주하였으며, 추적해오는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좌회전 하던 중 우측으로 벗어나며 배수로에 빠져 사고현장에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또한 동승자 B씨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가족에게 연락이 간 상태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