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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내투어’로 의미있는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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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관내투어’로 의미있는 송년회

구례의 숨겨진 명소 “꿀단지”찾으러 가다

구례군의 한 부서가 2018년 무술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휴일인 지난 22일 “구례의 꿀단지는 어디일까?”라는 주제로 관내 숨겨진 명소를 찾고, 보고, 홍보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타 부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구례군 공직자들은 국가지정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천년고찰 화엄사를 시작으로 구층암을 둘러 본 후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최근 민간정원 5호로 지정된 쌍산재와 왜군과 맞서 싸운 의병들의 호국 혼이 깃들어 있는 석주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구례의 꿀단지는 어디일까?”라는 주제로 관내 숨겨진 명소를 찾고, 보고, 홍보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 ▲ ⓒ구례군

직원들은 화엄사의 숨겨진 스토리, 구층암에서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차 한잔의 따뜻함, 화엄사 입구에서 마산면 상사마을 구간의 발걸음 걸음마다 느껴지는 지리산 둘레길의 여유로움을 직접 피부로 체험했다

더불어, 들어가 보아야만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비밀정원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쌍산재와 정유재란때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절한 구례의 숨은 영웅들을 모신 석주관을 둘러보며, 구례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투어에 참가한 관계공무원은 “기존의 먹고 마시는 송년회에서 벗어나 내가 일하는 곳, 내가 머무는 곳 그곳이 바로 우리가 가장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며 소중한 공간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있는 뜻 깊은 송년회였다. 앞으로도 구례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구례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전 부서에 확대하여 구례 알림의 선두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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