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랜드, 1년 만에 공석인 비상임이사 3명 선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랜드, 1년 만에 공석인 비상임이사 3명 선임

제21차 임시주주총회·제163차 이사회 개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제2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비상임이사에 이문근 전 태백시의회 의원, 이태희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 최경식 3.3기념사업회 정선지역발전연구소 소장을 각각 선임했다.

선임된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기획재정부장관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문근, 이태희 비상임이사는 강원도지사가 추천했고, 최경식 비상임이사는 정선군수가 추천했다.

▲강원랜드 제21차 임시주주총회.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올해 초 기타공공기관에서 시장형 공기업으로 변경 지정됨에 따라 지난 3월에 개최한 제2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수 및 선임 절차, 임기 등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적합토록 정관 일부를 변경하면서 비상임이사 선임 시 강원도에서 2명,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각각 1명씩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정관에 반영한 바 있다.

이어 열린 제163차 이사회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 ▲워터월드 주차장 증설 계획안 ▲2019회계연도 예산안 ▲임금 및 부수협약 관련 규정 개정안 ▲직제 관련 제규정 개정안 등 모두 5개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강원랜드 이사회는 임기만료 도래 예정인 비상임이사 2인의 선임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안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외부위원 2명을 포함한 총 5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 심사, 추천명단 결정 등 이사 후보자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기 위한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이사회는 지난 7월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워터월드 주차장 증설 계획안도 심의,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약 201억 원을 투자해 워터월드 입구에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106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연면적 약 2만 1800평방미터(약 6595평) 규모의 자주식 철골주차장 조성에 들어간다.

현재 하이원 워터월드의 주차가능 대수는 약 520여대로, 2020년 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720여대가 증가한 총 1240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매출액 1조 5574억 원, 영업외수익 596억 원 등 총 1조 6170억 원의 수입예산과 영업비용 1조 747억 원, 영업외비용 291억 원 등 총 1조 2327억 원 비용예산을 골자로 하는 2019회계연도 예산안 등을 각각 심의, 원안 의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