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2일 오후 군위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었다.
경상북도 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지원과장 김장미 위원장을 비롯해 특수학급 설치학교장,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심사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위원들의 의견 및 학부모 의견을 종합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했다. 학생의 장애정도 및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해 관내 특수교육실무사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심사가 이뤄졌다.
회의를 통해 2019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여부가 결정되고,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교육적 요구,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학생에게 맞는 교육환경에 대한 지원 사항을 정해 학생 개인에 적합한 교육 방안이 논의됐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의 적정 배치와, 진단 평가 및 심사 전문성을 강화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별한 요구와 장애에 맞는 학습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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