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 칠곡소방서
22일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칠곡군 경부고속도로(서울 방향 148㎞ 지점)에서 5t 탱크로리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량은 전소됐다.
이번 사고로 서울 방향 4개 차로 통행이 정체를 빚었지만 운전자 2명 등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칠곡소방서는 장비 22대, 인력 6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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