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 11일 춘양면사무소에서 군정설명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22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10개 읍·면에서 총 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군정의 주요사업과 운영방향, 분야별 주요 당면사업,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설명회에 이어 열린 군민과의 대화시간에서는 관내 각계각층이 참여한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군정 현안사업 등 13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올랐다.
봉화군은 군민과의 대화시간에서 단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예산수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의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부터 실질적인 민선 7기의 출발점으로서 군정이념과 주요 정책을 본격 실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세분화해 앞으로 나아갈 정책방향과 밑그림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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