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 2일 자신이 사용하는 머그컵을 인증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군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엄태항 군수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사용 중인 머그컵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다음 챌린저로 전찬걸 울진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명했다.
이에 앞서 봉화군은 군 행사에서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여나간다는 계획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습관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환경을 전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의 동참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주식회사 제주패스와 세계자연기금이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된다.
해당 기금은 제주도 환경정화활동과 텀블러 사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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