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위원장은 최근 대구시의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증가하는 현상은 고령운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대구의 전체 교통사고와 65세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를 비교해 보면 전체교통사고는 2013년 1만3600건에서 2017년 1만2900건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1%로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2013년 1070건에서 2017년 1540건으로 8%로 증가했다는 것이 박 위원장의 설명이다.
박 위원장은 "고령운전자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화로 자진 반납한 고령자에게 대중교통요금 등의 혜택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운전자교육, 도로표지판 크기의 확대 설치와 야간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에도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을 통해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