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청 ⓒ김덕엽 기자
경북 봉화군이 지역주민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제1차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15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최대 3000만원의 사업지원비를 융자받아 관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세대에게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대부이율은 연 2%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융자하는 주민소득지원사업이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기반 구축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융자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주민소득지원 선정위에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융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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