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해보다 11억여 원, 200여 명이 늘어난 총 3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수행기관은 10개 읍·면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취업 지원센터이다. 사업유형으로는 공원·공공시설물 정비, 복지·경로당시설관리 도우미 등 16개 공익형 사업과 가야·칠원공동작업장, 학교급식 도우미 등 3개 시장형 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1개 인력파견형 사업이 있다.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하며, 월 27만 원의 활동비와 3만 원(1일 3시간)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서 군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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