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반곡동 복컴센터 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반곡동 복컴 조감도.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반곡동 복컴센터 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반곡동 복컴센터는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17㎡, 연면적 1만 2600㎡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세부시설로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사랑방과 함께 창업지원시설, 인공암벽장 등이 설치된다.
또 훈민정음 ‘한글자음’을 건축물 형태에 적용하는 특화 설계로 디자인한 외관 모습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행복청은 이번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업체를 선정한 뒤 5월 착공해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청은 세종시내에 모두 22곳의 ‘복컴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11개소를 준공했으며, 이번에 공사발주 한 반곡동 외에 다정동, 나성동, 해밀리 등 3곳에서도 각각 공사와 설계를 추진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