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2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20일 당면 현안사항 건의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 봉화소방서 신축 사업 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88호선과 지방도 915호선(봉화~상운)의 선형개량도 등의 현안사항 전반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의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신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화군과 경북 북부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서는 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엄 군수와 황 의장의 이번 면담은 봉화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군의회가 합심으로 발 벗고 나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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