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신장호)와 청년취업아카데미 업무협약을 했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인섭 산학부총장과 신장호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대학생들에게 기업 수요에 맞는 특화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동대가 맡아 운영할 과정은 ‘가상현실기반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심화과정’ 등 2개이다.
신인섭 부총장은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취업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되어 양질의 취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의지를 갖고 매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장호 지사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인재들에게는 더 많은 취업 기회가,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가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동대는 지난해 말 공시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116개 일반대학 중 취업률 전국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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