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성의 날 홍보 행사 ⓒ대구시
3월 8일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빵(생존권)과 장미(인간답게 살 권리)를 달라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했으며, 지난해 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 서점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회원 20명은 여성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지역 기업 8곳을 방문하여 아침 출근 중인 여성근로자에게 빵과 장미꽃을 전달하고 ‘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를 지켜본 비젼디지텍(주) 이정득 대표는 “여성의 날이 있는 줄은 알았으나 이렇게 멋진 행사를 해주실 줄은 몰랐다. 저를 포함 우리 직원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저도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여성 근로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신경을 쓰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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