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소장 구지서)는 18일(월) 광주교도소 회의실에서 ㈜ 전통(회장 김만웅)과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수형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통은 광주교도소와 지난 2017년도부터 “모범수형자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광주교도소에 장학금을 기증해오고 있다.

또한 광주교도소는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모범 수형자 5명을 선정하여, 부모의 수형생활로 학업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가족 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지서 광주교도소장은 “부모의 수형생활로 외면받기 쉬운 수형자 자녀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 전통 및 그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수형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희망이 있는 교정행정을 꾸준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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