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순창군 공공승마장이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에서 주관한 '2019 상반기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 진행 승마장으로 선정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승마체험사업은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승마체험의 문턱을 낮추고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마 초보자는 10회 강습비 총 30만원 중 5만원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 만 65세이하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개인반 14명, 공익승마반(소방관, 육군) 14명으로 총 28명으로,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며, 17일부터는 강습을 시작할 계획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마사회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강습과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단 공익승마반 희망자는 소방청이나 육군본부를 통해 별도 접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전 국민 승마체험'으로 참여한 사람은 올해 참여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호스피아) 홈페이지 및 전화 또는 순창군 체육문화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창군 공공승마장에서는 '전 국민 승마체험사업'과 관련없이 순창군민이거나 직장을 순창에 두고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