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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회의원, “문경~상주~김천 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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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회의원, “문경~상주~김천 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확정”

▲김재원 국회의원 ⓒ김재원의원 사무실

상주를 중심으로 문경, 김천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2일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3선,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일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총사업비 1조4천억원이 투자되는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국토부가 지난 2016년 수립한 제3차 철도망구축계획에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 건설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한 지 2년 10개월 만이자, 올해 1월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중 최종 발표될 계획으로, 예타가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고속화 철도가 건설된다.

상주를 중심으로 김천, 문경은 물론 거제, 부산, 서울을 잇는 고속화 철도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가 구축된다. 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촉진과 관광자원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원 의원은 “지난 1월 정부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기재부 예타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상주를 잇는 고속화 철도와 상주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 상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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