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일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에스쓰리디(대표이사 백철민)와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백철민 대표와 경동대 신인섭 산학부총장, 3D프린팅교육학원 김해동 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연구·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실습 시설의 상호 활용 △강의 및 연수·실습 프로그램 활용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공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에스쓰리디는 소수 인원의 경동대 졸업생에 대한 취업 보장도 약속했다.
협약식 후에는 4차산업혁명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에스쓰리디 측의 레이저커팅기와 3D프린터 기증식이 이어졌다. 1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첨단 전자장비는 앞으로 3D프린팅창작센터에 비치, 활용 예정이다.
백철민 대표는 “경동대의 4차산업혁명 인재 육성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지속적 산학협력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인섭 부총장은 “기부 물품을 융복합 인재 육성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동대는 5월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 ‘가상현실기반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운영하는 등 4차산업혁명 융복합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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