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대 경찰학부 범죄학전공 신입생들이 빅데이터 분석사 관련 강의를 듣고 있다 ⓒ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최근 경찰학부 범죄학전공 신입생들이 비교과프로그램인 '빅데이터 분석사 자격증반'에 참여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빅데이터 분석사 자격증반은 수업 외 시간에 진행되며 2017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55명이 자격증 취득했다.
빅데이터 분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직종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으로 평가된다. 범죄학에서도 빅데이터 활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경찰학부 범죄학전공 박환두 교수는 "빅데이터 분석사 자격증은 추후 범죄패턴 및 통계 분석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비교과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교과목을 개발해 재학생 역량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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