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청송황금사과 디자인 개발에 대한 용역 보고를 받고 있다. ⓒ 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청송사과를 전국 일등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8일 신품종인 '시나노골드' 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청송군 유통과는 현재 청송황금사과의 브랜드 네이밍으로 “황금진”, “금빛찬란”을 상표출원 중이며 이에 부합하는 브랜드 디자인을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해 노란색 빛이 나는 사과 황금색 신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전국 브랜드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청송군 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준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할 독점적이고 시장선도적인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해 청송사과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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