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인철 중장
제37대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현 합동참모차장인 원인철(58) 중장이 내정됐다.
원 총장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공군 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또 작전은 물론 기획, 전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군 내 작전분야의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에 걸맞게 작전사령관 재임 시 공군의 감시태세와 즉응전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했으며,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과 사상 첫 한·미·영 3국 연합공군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원 총장은 KF-16을 주기종으로 약 3100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혜명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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