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제226회 임시회 개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의회
경북 봉화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8일간 제22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봉화군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또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으로 기정액(본예산 4070억)보다 515억원이 증가한 4580억원으로 편성됐다.
봉화군의회는 집행부가 편성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통해 제226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에 요구된 추가경정예산안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봉화군만의 특화사업들이 군정에 반영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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