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보성! 활기찬 전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주제로 20일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시작됐다.
20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보성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회에는 광양, 여수 등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70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배구, 축구 등 종합채점방식으로 열정에 돌입했다.

식전행사에는 인트로 영상, 염광고 밴드 공연을 필두로 커버댄스 포퍼먼스, 아이돌 댄스, 싸이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오후 5시부터는 본격적인 개회식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지난 2006년 제45회 대회 개최 이후 13년 만에 다시 대회를 여는 보성군은 군민 모두가 참가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했으며,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진력을 다해 준비해 왔다.

한편 보성군은 화합체전 구현을 위해 군 기관·단체와 전남도 22개 시·군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성화 봉송,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군 홍보전시관, 뉴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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