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30일 공개한 전선지중화사업 전경 ⓒ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30일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영양읍 중앙로 구간에 전선지중화사업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군은 한국전력공사를 비릇한 민간통신 4개 업체와 전주와 통신선로 난립으로 도시미관 등을 해쳐 보행자의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중앙로 1.1km 구간에 대해 전기·통신 선로 지중화와 양방향 우수관로, 인도 정비 등 부대 토목공사 등을 진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년간 이어진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잘 이해해주고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에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영양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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