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포항시 체육시설에 대한 민간단체의 위탁운영 비리는 여타 지역의 추가 제보까지 이어지며 포항시 전역으로 사태는 확산되고 있으며 조만간 이에 대한 사법기관의 수사와 포항시의 회계감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지역사랑주민협의회(이하 지주협)는 “자생단체라는 명분을 달고 뒷거래를 하며 사리사욕을 챙기는 그릇된 생각과 봉사를 떠나 큰 벼슬처럼 주민들 위에 군림하며 나 하나쯤은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들은 이제 버려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주협 이동학 사무국장은 “이번 사태를 통해 일부 자생단체와 청년회 등 해묵은 비리들은 모조리 척결돼야한다”며 “이들의 비리로 인해 자생단체 전체가 욕을 먹어서는 안 된다. 포항이 제대로 발전하려면 이런 비리들부터 뿌리뽑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모든 체육시설에 대한 회계감사를 준비 중이며, 허술한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을 모두 확인해나가겠다”며 이번 체육시설 등의 위탁운영 비리를 척결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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