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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찾은 황교안 "박정희 업적 본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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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찾은 황교안 "박정희 업적 본받자"

영천 은해사 봉축법요식 후 구미 방문..."박 대통령 업적폄훼 바람직하지 않아" 강조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앞에서 묵념하는 황교안대표 ⓒ독자제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2일 오후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황 대표는 이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천 은해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구미로 곧바로 이동했으며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9일 전당대회에 앞서 방문한 이후 올해만 두 번째다.

박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는 당원과 지지자 80여 명이 환영 현수막을 펼치고 "보수의 심장 구미"를 외치며 황 대표의 방문을 환영했다.

황교안 대표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영정이 놓인 추모관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10초가량 묵념을 했다.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한 황교안 대표 ⓒ독자제공

방명록에는 '대통령님의 애국애민의 정신,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부강하고 잘 사는 나라 만드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은 정말 나라를 위해 남이 생각하지 못한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며 "정파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박 대통령의 업적을 폄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빈곤속에 헤매던 국민을 위해 헌신한 업적이 대한민국의 발전의 계기가 됐고 이제 우리나라가 헐벗은 나라에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며 "박 전 대통령의 훌륭한 업적을 본받아 우리는 미래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덧붙여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에 대해 "연세 드시고 편찮으신 분이기 때문에 국민적인 공감대를 토대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결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13일 오전 구미보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지고 둘레길 걷기 등의 구미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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