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진행된 효도관광에 봉사자 13명이 함께 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드렸으며, 모범운전자 회원 37명은 직접 택시를 운행해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안내했다.
이번 관광은 5월 가정의 달 맞아 준비한 것으로 광한루 현장에서 노인잔치(각설이) 등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 온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정길 순창지회장은 "택시 운행을 잠시 중단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주신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범운전자연합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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