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공단동 화재 현장 ⓒ독자제공
소방 당국은 원인미상 화재 발생으로 인접공장으로 연소확대되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주변 공장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현재 완전 진압했다고 말했다.
전소된 4개동은 영진아스텍2공장, 태성, 블루하이테크, 진성디스플레이이며, 진영정밀, 위드컴퍼니공장은 반소로 밝혔다.
04시32분경 대응 1단계 발령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없음을 확인 후 05시22분 현장인근공장 유독물 반출명령등 안전조치를 하고 07시20에 화재 초진후 08시16분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고 보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신고접수는 3시36분이었고 5분만에 바로 구미.칠곡,특구단 소방차량 57대와 242여명의 소방관, 경찰25명, 공무원 등 36명과 61개의 장비(소방 40, 경찰 7, 기타 10, 굴삭기 4)가 동원,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32억8272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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