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산시, 화요일엔 남천둔치에 장보러 오이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산시, 화요일엔 남천둔치에 장보러 오이소~!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경산 행복한 직거래 장터 개설 운영

경산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9년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09시부터 17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 개장식 기원고사중인 관계자와 농민들ⓒ경산시청

21일 오전부터 정평동 한서신혼하이츠 앞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 개장식에는 시의회 의장, 농업 분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 고사, 사물놀이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산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해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터에는 협동조합 두레장터 조합원 30여 명이 참여해 대파, 양파, 상추, 깻잎, 가지, 토마토 등 채소류 및 장류, 절임식품류 등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가공한 100여 개 품목의 농산물을 전시․판매해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장터에 격려차 참석한 강수명 시의회 의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농민들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판매를, 소비자들은 농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직거래장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상자에 담아 2K를 맞추면 선물을주는 이벤트 참여중인 시민들 ⓒ경산시청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 개설로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여 도농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경산 행복한 직거래장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은 "농가와 직접 연결해 싱싱하고 좋은 농산물을 싼 가격으로 구매 할 수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시장이 계속 활성화 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