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디저트 클래스 교육 과정은 군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역민의 창업을 독려하고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이스(MICE)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군은 서울 ‘르쁘띠푸’ 디저트카페를 운영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임헌구 파티쉐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달 2일, 퐁당쇼콜라 디저트 만들기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순창건강장수연구소내 식문화 실습관에서 약 3시간 가량 진행했다.
프랑스 디저트는 현재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도시내 디저트 카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젊은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프랑스 디저트 카페가 순창군에 생겨나 창업으로 실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건장수연구소는 디저트 클래스 교육과정 이외에도 ‘카페바리스타 전문과정’ 등을 개설해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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