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지역 청렴도민감사관들과 간담회 중인 이창재 경북도감사관(사진 중앙) ⓒ봉화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도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질 개선과 감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1996년부터 시작, 현재 제5기 청렴도민감사관 456명이 활동 중 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의 봉화군 종합감사(6.4~6.14)와 연계해 지역현안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들을 수렴했으며 경북도와 봉화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으로부터 지역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수렴 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장’과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단지’찾아 사업추진 경과 및 사업장 점검을 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경북도의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사각지대 파수꾼으로서 공직사회의 무사안일 행정행위와 일상생활의 위법․부당행위 등을 기탄없이 제보해 주시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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