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준 씨 가족봉사ⓒ포스코
이상준 과장이 가족과 함께 봉사한 시간은 올해로 12년째, 7900시간에 달하며 환경 봉사에 열심이었던 아들도 아버지에 이어 포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포스코에 따르면 그동안 이상준 과장 가족들이 쌓은 봉사시간은 도합 7,877시간으로 이상준 씨 4307시간, 부인 박귀영 씨 2150시간, 아들 이원희 씨 600시간, 딸 이세진 씨 820시간이다.

▲이상준 씨 부부 봉사인증 ⓒ포스코
이러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이 씨 부부는 2018년 포항시로부터 자원봉사 인증서와 표창패를 받았고 아들인 이원희 군도 올해 3월 포항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상준 과장은 “봉사'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다른 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게 시작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이 10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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