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남대학교,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공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남대학교,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공연

창작오페라의 체계적인 연구 수행, 지역 창작예술 활성화 노력

'충남대학교(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의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하이라이트 공연이 오는 6월5일 저녁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막을 올린다.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출연진과 뛰어난 제작진이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것으로 총 10회의 쇼케이스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달이 물로 걸어오듯'은 한국말로 된 좋은 창작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2012년 서울시오페라단이 결성한 예술가들의 모임 세종 카메라타가 개발한 첫 결과물로, 작곡가 최우정과 작가 고연옥이 3년에 걸친 치밀한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이다.


'제작과정이 치밀하고, 내용이 참신하며, 우리말의 구조와 음성학까지 고려한 인상 깊은 아리아라는 평으로 지난 2015년 이데일리 클래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오페라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뛰어난 역량의 한국 성악가들과 제작진들이 꾸미는 수준 높은 무대로, 극적인 재미와 감동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우리 창작오페라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전석초대로 마련한 이번 두 번째 창작오페라 쇼케이스 공연은 지역 예술 인재들의 참여로 만들어져 그 의미를 더해 준다.

예술총감독 겸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장인 전정임을 비롯해 여섯 명의 성악가들, 음악감독 윤현정, 연주를 담당한 CNU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모두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중한 지역 예술 재원들이다.

특히 작품의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본 공연에 앞서 '작곡가 최우정과의 대화'가 충남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포스터 ⓒ충남대학교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