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 기관 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군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념식에서는 충혼탑에 안치된 육군 소령 허정수(마암 장산 출신으로 전사) 외 1274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일 추념식. ⓒ거제시
이날 참석한 모든 이들은 고성군여성합창단에 맞춰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으며 추모헌시는 고성중앙고 김채영 학생이 2018년 호국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최우수 작품인 ‘이제라도 돌아와줘서 고마워요’를 낭독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형제와 자매를 조국의 품에 기꺼이 바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충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국애향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훈가족들과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다. 우리는 이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이 예우 받고 존경 받는 사회풍토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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