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리틀야구단이 우승기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경산시
이번 대회는 대구은행과 삼성의 전설적인 선수인 헐크 이만수 선수가 후원해 대구·경북에 소재한 리틀야구단 20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첫 게임 16강전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과의 대결에서 7:5 승을 거두고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달성군 리틀야구단, 김천시 리틀야구단을 각각 9:1, 9:0으로 대승 후, 이어 결승전에서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4:2로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야구단과 관계자가 우승 후 기념 촬영 모습 ⓒ경산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현재 리틀 60명, 주니어 20명의 선수로 구성돼 제2의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을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산 리틀야구단장인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야구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스포츠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며 계속된 지원을 약속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