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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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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결의

▲봉화군 신규 양수 발전소 유치 결의대회 ⓒ봉화군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2일 군청 앞마당에서 봉화군의회, 봉화군내 사회단체,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지난 10일 수몰지역 찬성 기자회견에 이어 범 군민차원의 유치결의를 다지는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양수 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3기 건설을 목표로 7개 후보 시·군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그 중 봉화군과 포천시, 영동군, 홍천군이 최종 예비후보지로 선정되어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봉화군은 지난 2월 하부댐 대상지역인 소천면 두음리를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 양수발전소 이주단지 사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의 자율적인 유치의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지난 4월 수몰지역 주민 주도의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봉화군, 한수원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이주단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치 노력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리적으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우수한 산림자원과 양수발전소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양수발전의 최적의 지리적 여건과 수몰지역주민의 적극적 유치 희망과 낙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 에너지 시책에 부응한다는 강점을 내세워 적극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신규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6,000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효과와 1조원이상의 생산효과로 인구소멸지역인 우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3만 3천 봉화군민의 염원을 담아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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