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협력망 회의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경산시
경산 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 협력망은 교육 직종별 교육기관과 단체, 취업알선기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직업교육훈련생의 효율적인 취·창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플라워디자인 과정에 플라워숍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치매예방 트레이너 과정에는 국제치매예방협회 회장과 관내 요양기관 5곳의 원장 등이 참석해 회의 진행 및 토론했다.
플라워디자인 과정은 친환경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으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창업의 전망은 밝지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꾸준한 보수교육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교육생 모집 기간 때부터 많은 인기를 받은 치매예방 트레이너 과정은 요양원,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 실습 기간을 가져 바로 치매예방 전문강사로 활동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교육생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정현숙여성가족과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은 물론, 동행면접을 통해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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