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는 지난 10일 지방세 모범 납부자 120명을 선정 발표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은 그 동안 의료법인으로서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이행했고, 이로 인한 지방재정 확충과 납세문화 정착 등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기본의무인 납세를 더욱 더 충실히 이행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모범 납세자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납세 실적이 있으며 법인은 5000만원 이상, 개인은 500만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전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내년 5월 말까지 1년 동안 도내 NH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경감 등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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