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직접 기자들과 함께 군정설명회를 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박정한 기자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한해를 보낸 시점에서 언론과 군청직원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군정설명회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군정설명회는 ‘의성은 지금 내일을 준비 합니다’란 타이틀을 시작으로 지난 4년의 변화, 당면 현안과제, 민서7기 정책방향, 3년 후 의성의 모습 등 4가지 주제를 담았다.
또한 핵심 내용으로 예산규모의 증대와 일자리창출,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재생 및 도시품격 향상, 신뢰받는 행정, 혁신을 위한 휴퍼파워 구축 등 미래 의성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들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기자들과 김군수는 직접 일대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한층 선진화 된 모습을 보여 열린 행정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언론들은 김군수에게 통합신공항의 중요성과 진행과정, 전통시장 육성방안, 인구문제, 기업유치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며 열띤 분위기를 보였다.
이에 설명회에 참석한 일부에선 “의성군에서 군수가 직접 브리핑을 하며,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는 경우는 처음이 아닐까한다”며 이날 군정설명회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설명회를 마친 뒤 오찬에서 기자들은 “앞으로 의성군이 김주수 군수를 필두로 열린행정과 다양한 정책으로 의성의 100년 미래를 위한 기초를 잘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기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군수는 설명회를 마치고 인터뷰를 통해 “군정의 중심은 오직 군민’이라는 전제아래 ‘군민이 행복을 실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官)주도의 행정은 절대 지양돼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민선7기는 주민이 군정을 이끌어 가는 주민 참여 행정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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