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민선 6기부터 이어온 김주수 군수의 의성군은 민선 7기 들어 변화의 속도가 한층 빨라지면서 다양한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을 속속 도출해 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민선6기부터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삶의 현장으로 스며드는 현장행정에 충실한 결과 민선7기 들어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자치와 주민자치를 군정운영의 근간으로 만들었다.
민선6기부터 다져온 마을자치와 주민자치가 자리를 잡으면서 의성군의 발전적인 변화는 곳곳에서 계량적인 수치로 증명되기 시작했고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의 의성군은 단순 인구 비교치 평가에 불과하게 됐다.
민선 6기를 시작하던 지난 2014년 4,980억원에 불과했던 의성군의 예산규모는 민선7기를 시작한 2018년 6,670억원으로 134%나 신장했다.
예산이 늘어나면서 민원해결에 활로를 찾은 의성군은 공영주차장을 2014년 461면에서 2018년 1,234면으로 3배 가까이 늘렸고 방범CCTV 또한 270대에서 2018년 736대로 추가 증설해 주민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상수도보급률 또한 2014년 68.53%에서 2018년 89.24%까지 상승시키는 등으로 주민복지가 한층 탄탄해지면서 의성군민들의 민원만족도는 2014년 82점에서 2018년 92.4점으로 상승했다.
또 '의성진'이 2015년 의성농산품 공동브랜드로 개발되면서 고품질화된 의성군의 농산품 매출 또한 2014년 34억원에서 2018년 222억원 653%나 상승해 '부자농촌 의성'이 헛구호가 아님을 증명했다.
이 같은 의성군의 놀라운 변화에 일자리는 2014년 2040명에서 2018년에는 4531명으로 222%나 늘어났고 의성군으로 찾아오는 귀농귀촌인구는 2014년 419명에서 2018년 1,034명으로 2.5배 가까이 늘어났다.
민선6기부터 시작된 의성군의 부단한 성장노력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선정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
민선6기를 시작하던 2014년 13건 245억원에 불과했던 공모사업은 김주수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2018년 지역발전투자사업(이웃사촌시범마을) 182억원을 비롯해 3배 넘게 증가한 42건 564억원을 확정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202억원, 국가균형발전위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 182억원, 농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가음면·단북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76억원 등 총 677억원의 중앙정부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민선7기 의성군의 놀라운 성장세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다양한 부문의 평가기관 또한 의성군을 선정하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2018년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시군종합평가, 지방세정종합평가, 농촌개발분야 평가, 도민안전시책평가 인허가대상 평가와 농정평가, 일자리창출 평가,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대상, 우수상을 휩쓸었다.
또 농촌진흥청의 농업인대학 평가 최우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일자리사업 지자체 종합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 문화체육관광부의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 정부기관의 평가에서도 빠지지 않는 성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의성군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10조원의 경제부가가치가 예상되는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유치와 이웃사촌 시범단지 프로젝트 등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로 했다.
또 의성군은 민선7기 정책 비전인 '주민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다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역역량 기반의 지역재생으로 군정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순환형 사회경제를 추구하며 주민참여를 활성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반구축에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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