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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민선7기 의성군, 지역역량 기반 지역재생으로 도시경관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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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민선7기 의성군, 지역역량 기반 지역재생으로 도시경관 확 바꾼다!!

의성읍, 봉양면, 안계면 3개 핵심거점 육성으로 생활권별 성장기반 구축', '지역재생 거버넌스 구축', '도시품격 향상' 도모

▲의성읍 전경ⓒ의성군
민선7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역량 기반의 지역재생으로 군정운영 방식을 전환하고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유통, 소비하는 순환형 사회경제를 추구하는데 군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성군은 군민들의 삶을 바꾸는 지역재생 사업으로 '생활권별 성장기반 구축'과 '지역재생 거버넌스 구축, 운영', '도시품격 향상'을 3대 과제로 설정했다.

먼저 '생활권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을 의성읍 거점의 동부지구, 봉양면 거점의 중부지구, 안계면 거점의 서부지구로 세분화해 3개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조성을 통한 지역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성읍 거점의 동부지구 생활권은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202억원을 투입해 마늘거리 복원, 청년 창업터 조성 등으로 상업기능을 회복할 방침이다.

동부지구 생활권의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창업허브센터 사업에 포함되며 사업의 진행과정이 구체화 된다.

서부지구 생활권 사업은 안계면 용기리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167억원을 투입해 어울시플랫폼 등 특화가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의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봉양면 거점의 중부지구는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추진되는 대구 민·군공항통합이전유치사업과 맞물리며 농촌신활력사업과 로컬푸드 기반조성사업이 실시된다.

특히 봉양면 마늘소 먹거리타운 진입로 개선을 위해 2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를 통해 마늘소 먹거리타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두 번째인 '지역재생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의성군은 지난 5월 14일 '의성군 지역재생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7월 전담부서를 신설해 이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하반기 전문성과 지속성, 현장성을 갖춘 '지역재생위원회'를 구성해 마을단위 행정지원 체계와 민간소통 네트워크와 지역재생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마을에서 읍면 거점으로 지역재생을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도시품격 향상'을 위해 의성군이 준비한 '총괄 건축가 도입'은 그간의 의성군의 고민이 역력하게 나타났다.

의성군은 공공건축 가치 경시와 전문공무원의 부재로 획일적인 기획과 잦은 설계변경, 공기지연, 사업비용 증대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기획과 운영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키 위한 공공건축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디자인과 품격을 입혀 도시의 모습을 바꾸고 주민 활용도를 높이며 지역의 자부심을 만들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 도시재생의 방점을 찍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3대 핵심거점인 의성읍, 봉양면 일원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오는 2021년까지 70억원을 투입해 공유공간 조성과 공유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생마켓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112억원을 투입해 체류형 임대주택 25세대와 커뮤니티센터와 체험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7개 읍면에 373억원으로 오는 2023년까지 문화복지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며 마을 만들기 사업은 12개 마을에 70억원을 들여, 오는 2021까지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역역량 기반 지역재생 사업’을 위해 ‘군정의 중심은 오직 군민’이라는 전제아래 ‘군민이 행복을 실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내일을 위한 의성군의 행보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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