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하계방학 7주 과정의 하드트레이닝 학습프로그램(MoM-'Man of Mission School’) 개교식을 한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수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MoM School’은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한 경동대의 특별 취업프로그램 중 하나로 영어, 고시, NCS 등 3개 과정을 편성했으며, 학생 92명이 참여한다.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7주간 전원 기숙사에 합숙하며 강도 높은 학습에 들어간다.
대학 측은 “‘MoM School’ 참여 학생들이 소기의 성과를 얻도록 자체 교수진뿐 아니라 시사YBM사 등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했다”며 “학생들이 실력 배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세미나룸 등 시설과 편의를 풍족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아르바이트나 여행 등 개인적 관심사가 많은 젊은 학생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며, “참여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잘 가르쳐 소기의 성과를 내야겠다는 강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이달 한달동안 유럽·미주 학생 111명과 내국인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국제네트워킹캠프도 진행한다. 취업역량 강화를 이한 이런 노력이 취업률 전국 2위(2018년 정보공시. 졸업생 1천명 이상 116개 대학 중)라는 높은 성과의 바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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