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민선7기 1주념 기념행사ⓒ영덕군
기념식에는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 등 150여명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들도 참석해 이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후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이 직접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정을 브리핑했다.
민선7기 2년차를 맞은 이희진 군수는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을 밝히며 군정성과로 안전사회의 기반 구축을 우선으로 꼽았다.
지난해 말 영덕군은 태풍 콩레이의 내습을 겪었지만 전국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성금에 힘입어 피해를 수습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국비 1,235억을 피해복구비로 확보했다.
복구개선사업에 집중한 영덕군은 현재 94%의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초 개소한 스마트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CCTV 500여대를 모니터하며 재해와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또 축산 블루시티 조성, 근대역사문화재생, 사계절 해수욕장 사업 등으로 문화관광을 활성화했고 덕곡천 친수공간, 오십천 둘레길, 공공실버주택, 버스 교통카드 도입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영덕군 민선7기 1주념 기념 유공자 표창ⓒ영덕군
탈원전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강구 연안항 확대개발, 중부내륙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의 비전으로 ‘더 여유롭고 더 가치있게 변하는 영덕’을 제시한 이 군수는 "주민중심의 쾌적한 정주도시, 관광객 체류중심 도시를 목표로 주민주도적 신행정을 실현하고 2천만 관광시대 추진 및 역사문화의 재발견, 여유로운 정주여건 조성, 안전한 영덕 건설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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