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천모 상주시장(왼쪽 여섯번째)이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상주시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 가정 문화를 보급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생명살림운동 교육 및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함창읍 증촌리부녀회장 남점순 외 33명에 대한 모범가정 및 다문화수기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 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 생활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의 결혼이주여성 박영미(베트남, 웬티롱투이)씨는 문화와 생활 습관이 달라 한국 생활 조기정착에서 쉽지 않았던 15년 동안의 적응 과정 사례를 발표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생명살림운동!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홍보 부채 1,000여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새마을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경제 보복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가꾸어 격조 높고 품위 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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