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정보보안학과 학생 30명이 캠퍼스 인근 6개 초·중·고교를 방문, PC 실습실 환경개선 봉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양주고·옥정고 등 6개교를 방문하며 18일까지 이어간다.
경동대 정보보안학과 봉사동아리 미르 소속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일은 양주시 삼숭로 삼숭초등학교를 찾아 정보담당교사가 관리업체로부터 지원받기 곤란한 PC관련 불편 사항들을 해소했다.
박찬수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고, 지역 후배들 불편도 덜어주어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희 교수는 “전공연계 봉사는 사회구성원으로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구현하는 현장학습”이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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