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와 동해시의회, 동해상공회의소, 지역사회단체장이 공동으로 지난 15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민자부두 정부재정 투입 및 항만배후단지 건설을 건의했다.
이날 동해시와 시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들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문성혁 해수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문제를 설명하고 해결책 강구를 요청했다.
특히 방문단은 문성혁 장관에게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민자 부두 정부재정 투입 및 석탄 하역 적치장의 옥내화, 송정동 주민 집단 이주로 항만배후단지 건설 촉구 건의’에 대한 건의 배경과 지역 여론을 설명하고 서명부와 건의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환경부, 국민권익위원회,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도에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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