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야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공동재배한 단호박을 수확하고 있다.ⓒ봉화군
이날 수확한 단 호박은 지난 4월 말에 임차한 2,936㎡의 휴경지에 심은 단 호박 씨 3,300여 개를 3개월 간 회원들이 공동 경작을 통해 관리하고 키운 단 호박으로 약 5,000kg 정도를 수확했다.
수확이 끝난 밭에는 다시 단 호박 씨 를 뿌려 이모작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확한 단 호박의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병현 물야면 새마을협의회장은 “3개월 간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은 단 호박을 이렇게 무사히 수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수확한 단 호박 판매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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